시세 · 실거래가
19평(61㎡) 기준 최근 실거래는 1억 9,500만(2026.7, 4층), 매매 시세 2억 1,500만 · 전세 1억 4,700만(1년 전 대비 -3.2%).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2.4 3억 8,000만(10층).
19평(61㎡)17평(55㎡)20평(62㎡)33평(102㎡)● 실거래 — 시세(KB)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KB시세 (2026.8 기준) — 리치고에서 전 거래 내역 보기 ↗ 주민 Q&A
한진 입주민·관심자 커뮤니티에서 호응이 많았던 질문과 답변입니다. 매일 다른 질문이 올라옵니다.
카톡에 한진아파트 재건축이라고 치시면 오픈채팅방있습니다
입주민 답변 · 2024.09
집상태에따라 너무 달라서 직접보셔야되요.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가격차이가 좀 있는것 같고, 녹물이 나온다면 배관공사 해야죠~
입주민 답변 · 2021.01
절차대로 수월하게 진행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주민 답변 · 2026.03
1980년에 지어진 복도식 아파트가 인천에서 가장 뜨거운 재건축 기대주로 불린다면 믿겠는가.
간석동 한진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주차장도 없고, 엘리베이터는 두 층에 하나씩만 서며, 수도꼭지에서는 녹물이 나온다.
그런데도 주민들은 이 40년 넘은 아파트를 두고 "진정한 트리플 역세권"이라 부르며, 재건축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함께 탄 기차에 비유한다.
비결은 위치다.
인천 1·2호선 인천시청역, 국철 1호선 간석역, 인천 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모두 걸어서 닿을 수 있는 자리에, 그것도 세 역의 정확히 한가운데 앉아 있다.
여기에 GTX-B 인천시청역 환승까지 예정되면서, 주민들은 "쿼드러플 역세권"이라는 표현까지 꺼내 든다.
정작 아파트 자체는 세월을 그대로 뒤집어썼다.
총 6개 동 600세대, 대표 평형이 19평인 소형 위주 단지로, 큰길 안쪽에 조용히 숨어 있다.
화려함은 없지만, 입지 하나로 40년을 버텨온 단지다.
그리고 2025년, 마침내 재건축이 확정됐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세 개의 역 한가운데[편집]
한진아파트의 정체성은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세 노선, 세 개의 역, 그 사이 정중앙. 국철 1호선 간석역, 인천 1·2호선이 지나는 인천시청역, 그리고 인천 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를 삼각형으로 둘러싼다.
어느 한 역에 붙어 있는 게 아니라 세 역의 중간에 자리 잡은 덕에, 목적지가 어디든 골라 탈 수 있다는 게 주민들의 자부심이다.
"국철1호선까지 이용시 한진은 중간위치에있어 1호선및 시청역 인천지하철1~2호선 둘다 접근용이한 위치에 있기때문이지요.", 입주민 한줄평
도보 소요를 두고는 주민마다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시청역 5분, 간석역 8~10분 안팎으로 이야기한다.
특히 3동과 4동 사이 출입구로 나가면 지하통로가 있어 신호를 안 걸리고 시청역에 닿는다는 실전 팁도 공유된다.
여기에 GTX-B 환승 플랫폼이 인천시청역 인근으로 계획되면서, 서울 출퇴근 접근성에 대한 기대가 재건축 서사와 맞물려 있다.
생활 인프라도 촘촘하다.
걸어서 닿는 석바위시장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단지를 둘러싼 상가들이 일상 소비를 받쳐주고, 조금만 나가면 인천 최대 번화가인 구월동의 백화점·영화관 상권으로 이어진다.
시청·교육청·우체국 같은 관공서에 둘러싸여 있다는 점도 이 동네의 성격을 보여준다.
"인천지하철역은 물론 1호선까지 이용하기 편리해서 참 잘 선택했다 싶어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단지의 숨은 강점은 조용함이다.
위아래로 큰길이 나 있는데도 단지 자체는 대로변에서 한 블록 안쪽에 자리 잡은 덕에, 자동차·오토바이 소음과 도로 분진에서 비켜나 있다.
대로변 아파트에 질렸던 주민일수록 이 정적을 높이 산다.
"역이랑 가까우면서도 도로 소음이 없어서 너무 좋음. 대로변 아파트 살 때 자동차, 오토바이 소리에 진절머리 났었는데 여기는 굉장히 조용함", 입주민 한줄평
녹지도 지척이다.
인천시청역 일대부터 예술회관, 동암역에 이르기까지 넓게 조성된 중앙공원이 도보 5분 거리에 펼쳐져, 매일 산책을 나선다는 후기가 흔하다.
오래된 단지의 답답함을 공원이 상당 부분 상쇄해 준다.
2. 세대 구성과 시설 — 낡았지만 튼튼한[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 구성은 17·19·20평의 소형이 주축이고, 33평대가 일부 섞여 있다.
대표 평형이 19평일 만큼 실속형 단지라, 신혼부부와 1~2인 가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돼 왔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은 무난하다는 평이다.
문제는 컨디션이다.
1980년 준공, 주민들 표현으로 "40년 넘은" 복도식 아파트인 만큼 노후는 피할 수 없다.
가장 자주 지적되는 건 녹물이다.
지어진 이래 배관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필터를 새로 갈아도 하루가 안 돼 누렇게 변한다는 하소연이 반복된다.
"올해 이사왔는데 녹물이 너무 심합니다 필터가 10일이 안되서 갈아야 할 정도에요 배관을 아파트 지어지고 한번도 교체한 적 없다고 해서 기겁했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겨울 우풍도 변수다.
다만 이건 세대별 편차가 커서, 베란다 샤시 공사를 마친 집은 견딜 만하지만 미공사 세대는 춥다는 게 중론이다.
반면 골조 자체는 "요즘 건물과 다르게 엄청 튼튼하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오래됨과 견고함을 한 문장에 함께 담는 후기가 유독 많다.
가장 특이한 건 엘리베이터다.
두 층에 하나씩만 정차하는 격층 구조라, 홀수층·짝수층 주민은 한 층을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한다.
오래된 후기부터 최근 후기까지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 단지의 시그니처 불편이다.
주차
세대당 주차는 1.0대로, 600세대에 600면이 배정된 계산상 넉넉한 편이다.
실제로 "주차 공간이 항상 있는 편", "넉넉하다"는 후기가 다수다.
다만 이는 시간대와 요일을 탄다.
주말에는 주차가 힘들다는 반대 증언도 만만치 않아, 평일 여유·주말 혼잡으로 정리된다.
결정적 약점은 지하주차장이 없다는 점이다.
옛날 아파트라 지상주차만 가능해, 큰 차를 모는 세대는 협소함을 감수해야 한다.
평일 낮에는 단속 차량이 돌며 사진을 찍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커뮤니티·상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축과 달리, 이 단지의 생활 편의는 단지 내·외 상가가 대신한다.
단지 안 상가에는 편의점이 입점해 있고, 1동 옆 상가, 단지 둘레의 점포들, 간석역까지 이어진 상가 거리가 도보 생활권을 촘촘하게 채운다.
"인천 1,2호선과 간석역 중간에 위치하고, 단지 내 상가에 편의점도 있어서 정말 살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의외의 반전은 관리 품질이다.
40년 된 복도식 아파트라는 선입견과 달리, "관리가 참 잘돼 단지 안과 동네가 항상 깨끗하다"는 평이 오래도록 이어진다.
관리비가 적게 나와 체감 부담이 작다는 점도 장기 거주자들이 꼽는 장점이다.
최근 후기 중에는 바퀴벌레나 쥐를 본 적이 없다는 위생 관련 만족도 눈에 띈다.
"관리가 참 잘 되어서 단지내와 동네가 항상 깨끗하고, 관리비도 적게 나와서 체감 부담이 적어요.",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길 건너 초등학교[편집]
한진아파트의 교육 여건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건 경원초등학교다.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닿는 위치라, 어린 자녀를 둔 세대에게는 사실상 초품아에 준하는 통학 편의를 제공한다.
학군을 앞세운 후기마다 경원초의 근접성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학군도 경원초 길건너에있고 시장도 가까워요", 입주민 한줄평
다만 소형 평형 위주의 구축이라 학령기 자녀를 오래 키우는 대단지형 학군 수요와는 결이 다르다.
교육 환경을 이유로 들어오기보다, 역세권과 생활 편의를 먼저 보고 들어와 자녀가 어릴 때 머무는 패턴에 가깝다.
인근 구월동·석바위 일대의 학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학원가 접근성을 받쳐준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시청역 구축들의 각축[편집]
한진아파트의 좌표는 인천시청역 일대 구축 재건축 후보군 안에서 잡힌다.
주민들이 스스로 비교 상대로 꺼내는 이름이 극동·금호아파트이고, 이미 재개발로 신축이 된 인근 단지로는 간석 한신더휴가 거론된다.
vs 극동·금호 — 같은 시청역 구축, 누가 더 중앙인가
극동·금호는 한진과 함께 인천시청역 인근 구축 재건축 기대주로 묶인다.
세 단지 모두 시청역 접근성이 좋지만, 주민들은 한진이 국철 1호선 간석역까지 아우르는 중간 위치라는 점을 우위로 내세운다.
한때 극동·금호는 매물이 씨가 마른 반면 한진은 매물이 남아 저평가됐다는 이야기가 돌 만큼, 같은 급으로 견주는 라이벌 관계다.
vs 간석 한신더휴 — 이미 도착한 신축이라는 거울
간석 한신더휴는 인근에서 재개발을 통해 이미 신축으로 탈바꿈한 단지다.
지하주차장·커뮤니티를 갖춘 신축의 쾌적함은 아직 한진이 넘볼 수 없는 영역이지만, 반대로 한진에게는 "우리도 저 길을 간다"는 이정표이기도 하다.
백운 힐스테이트 등 주변 재개발이 속속 자리를 잡을수록 한진의 재건축 기대감도 함께 커지는 구조다.
5. 변천사 · 재건축 — 40년 만의 종착역[편집]
한진아파트의 최근 몇 년은 사실상 재건축 추진사 그 자체다.
2020년 말 안전진단 신청으로 첫발을 뗀 뒤, 예비안전진단과 정밀안전진단을 차례로 통과하며 5년에 걸쳐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과정마다 재건축 추진위와 주민들이 설명회를 열고 동의서를 모으며 동력을 유지해 왔다.
추진 경과
2020. 12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신청 완료. 동의서 모집 시작.
2021. 01~02
국토안전관리원 주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실시.
2023. 09
예비안전진단 통과, 정밀안전진단 준비 단계 진입.
2023. 12
일심교회 대전당에서 재건축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2024. 05
성암교회에서 2차 주민설명회 진행.
2025. 09
정밀안전진단 통과, 재건축 확정.
이후
조합 설립·사업 단계로 진행 중. GTX-B 환승 호재와 맞물려 기대 지속.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된 것까지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이고, 이후 조합 설립과 사업 시행은 앞으로 밟아갈 현재진행형 과제다.
현재 핵심 쟁점
- 쟁점 ① [진행 중] — 조합원 자격과 실거주 요건.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조합원 입주권과 매매 시점을 둘러싼 실수요·투자 문의가 이어진다. 과거 논의됐던 실거주 2년 요건의 향방이 매수 판단의 변수로 남아 있다.
- 쟁점 ② [진행 중] — 노후 인프라의 유지·관리. 재건축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사이 녹물·배관 등 노후 설비를 어떻게 감당하며 버틸지가 실거주 세대의 현실적 고민이다.
한편 이 단지의 재건축은 홀로 진행되는 게 아니다.
인근 상인천·성락·백운1구역 등 주변 재개발이 동시다발로 추진되면서, 일대가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민 사이에 넓게 퍼져 있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격층 엘리베이터: 두 층에 하나씩만 서는 구조라, 내 집 층에 따라 매번 한 층을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한다. 이 단지를 떠난 주민도 두고두고 언급하는 특징이다.
- 녹물: 배관 노후로 인한 녹물이 이 단지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다. 세대별 편차는 있지만, 심한 집은 필터 교체 주기가 열흘도 안 된다.
- 지하주차장 부재: 지상주차만 가능해 큰 차를 모는 세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 계단 소음: 층마다 계단이 있는 구조라, 아이들이 뛰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가 울린다는 후기가 있다.
- 겨울 우풍: 샤시 공사를 하지 않은 세대는 겨울철 외풍을 각오해야 한다.
꿀팁
- 시청역 지하통로: 3동·4동 사이 출입구로 나가면 지하통로를 통해 신호에 안 걸리고 인천시청역에 닿는다.
- 관리비 체감: 오래된 단지치고 관리비가 저렴해, 실거주 고정비 부담이 작다는 게 장기 거주자들의 공통 증언이다.
- 평형 확인: 같은 19~20평대라도 라인·평면에 따라 체감이 다르니, 계약 전 실물 확인이 유리하다.
카더라 · 분위기
이 단지의 커뮤니티 분위기는 재건축 낙관론이 지배한다.
"40년 넘고 노후도 D등급이니 재건축은 시간문제"라는 확신, "입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 그리고 신고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게시판을 채운다.
주민들은 스스로를 "재건축이라는 기차에 탑승한 승객"에 비유하며, 종착역까지 마음 편히 가자고 서로를 다독인다.
동시에 냉정한 목소리도 공존한다.
인근 신축·준신축과 비교하면 당장의 주거 쾌적성은 떨어진다는 것, 재건축까지 걸릴 시간을 감안하면 노후 설비를 견디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현실론이다.
기대와 현실이 한 게시판에서 부딪치는 게 이 단지 특유의 온도다.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트리플 역세권: 인천시청역·간석역·석바위시장역을 모두 도보권에 둔, 세 역 정중앙 입지.
- GTX-B 호재: 인천시청역 환승 예정으로 서울 출퇴근 접근성 개선 기대.
- 재건축 확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된, 인천 구축 중 손꼽히는 진행 단계.
- 조용한 단지: 대로변 안쪽에 자리 잡아 소음·분진이 적다.
- 관리·위생: 구축치고 관리가 잘되고 관리비가 저렴하며, 해충 걱정이 적다.
- 생활 인프라: 석바위시장·이마트 에브리데이·중앙공원 등이 도보권에 촘촘하다.
단점·유의점
- 녹물: 배관 노후로 인한 녹물이 최대 약점. 세대별 편차 확인 필수.
- 격층 엘리베이터: 두 층에 하나씩 정차하는 구조적 불편.
- 지하주차장 없음: 지상주차만 가능, 주말 혼잡.
- 소형 위주: 17~20평 소형 중심이라 넓은 평형 수요와는 맞지 않는다.
- 겨울 우풍: 샤시 미공사 세대의 외풍.
- 재건축 시간 변수: 확정과 완료는 다르며, 사업 완료까지의 대기 기간을 감안해야 한다.
Q. 재건축이 확정됐다는데, 지금 들어가도 조합원 자격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재건축이 확정된 단지인 만큼 매수 후 조합원 입주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핵심 관심사인데, 조합원 자격과 실거주 요건은 사업 진행 단계와 그때그때의 정책에 따라 달라지므로 계약 전에 반드시 최신 기준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재건축은 확정과 완공 사이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그 기간 동안의 실거주·보유 계획까지 함께 따져보시길 권합니다.
Q. 재건축 전까지 실거주해도 괜찮은 컨디션인가요?
A. 골조 자체는 튼튼하다는 평이 많고 관리도 잘되는 편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낮지 않지만, 배관 노후로 인한 녹물과 격층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부재 같은 구축 특유의 불편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샤시 공사 여부에 따라 겨울 외풍 체감도 크게 갈리니,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세대별 상태를 꼼꼼히 살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