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시티1차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농지구에 자리한 9개동 2,164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다.
37층에서 45층에 이르는 위용 덕에 청주 서북부 어디에서든 눈에 들어와, 길을 잃으면 지웰시티를 기준 삼아 방향을 잡는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호텔식 로비와 대리석 마감, 수목원을 옮겨 놓은 듯한 조경으로 입주 당시부터 "시대를 앞서간 아파트"라는 평을 들었고, 10년이 넘은 지금도 청주를 대표하는 간판 단지로 통한다.
무엇보다 이 단지를 규정하는 것은 압도적인 생활 인프라다.
현대백화점과 담벼락을 맞대고 지웰시티몰, 롯데아울렛, CGV·롯데시네마, 학원가, 병원이 단지를 빙 두르고 있어 걸어서 거의 모든 일상이 해결된다.
한 번 들어오면 떠나기 어렵다는 뜻에서 주민들 사이에 "지웰감옥"이라는 애칭이 붙었을 만큼 만족도가 높다.
1. 입지와 단지 환경[편집]
지웰시티1차의 정체성은 "슬리퍼 차림으로 누리는 도심 한복판"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현대백화점이 단지와 바로 이어지고, 지웰시티몰 1·2차, 롯데아울렛, 영화관 두 곳, 각종 병원과 은행이 전부 도보권에 몰려 있다.
차를 타고 주차 자리를 찾아 헤매는 시간이 사라진다는 점을 주민들은 가장 큰 가치로 꼽는다.
"걸어서 1분 내로 갈 수 있는 영화관이 있는 아파트가 청주에 또 있나요. 학원가를 옮길 수 있나요, 현대백화점을 옮길 수 있나요.", 입주민 한줄평
교통 면에서는 서청주IC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중부·경부고속도로 진입이 빠르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차로 10분, 오송역과 청주공항이 20분가량 거리여서 타지 이동이 수월하다.
다만 도시 특성상 지하철은 없고, 광역 대중교통은 세종~청주 광역BRT의 대농지구 경유안이 거론되어 온 상태다.
자연·조경
콘크리트 도심 단지라는 선입견과 달리, 단지 안쪽은 울창한 숲에 가깝다.
입주 초기부터 값나가는 수목을 빼곡히 심어 15년이 지난 지금은 그늘진 산책로가 단지를 휘감는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배치라 산책과 조깅이 자유롭고, 옆으로 흐르는 하천을 따라 반려견 산책 코스도 잘 닦여 있다.
"4월 비 그치고 나니 푸르름이 정말 멋지네요. 한 바퀴 돌면 피톤치드 뿜어나오는 숲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편집]
평형은 38·49·59·63·77평으로, 청주 시내에서 보기 드문 대형 평형 위주 구성이다.
신축 분양이 대부분 30평대에 머무는 흐름 속에서, 더 넓은 집으로 옮기려는 수요가 결국 지웰시티1차 안에서 평형만 키워 움직이는 경향이 뚜렷하다.
49평형은 올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선호도가 높은 한편 북향 세대가 많은 편이고, 38평형은 거실 화장실이 슬라이딩 도어, 안방이 도어형 거울로 마감돼 있다.
라멘조 구조도 자주 언급되는 특징이다.
소음과 진동이 기둥을 타고 흐르는 구조 덕에 벽식 구조 대비 층간소음이 적다는 평가가 많고, 실제로 "층간소음을 거의 못 느낀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주차
세대당 주차 약 1.85대로 넉넉하다.
지상 주차 대수가 사실상 제로인 상태에서도 새벽에 귀가해 집 앞 가까이 차를 댈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다는 평이 일관된다.
지하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단지 배치 그대로 이어져 동선이 직관적이고, 층고가 5m를 넘어 카라반·탑차·스쿨버스 같은 큰 차량도 진입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자리가 충분하다는 게 생활을 얼마나 편하게 만드는지, 이사 와서야 알았어요.",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시설
각 동 1층은 높은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호텔식 로비로, 24시간 상주 보안 인력이 배치돼 있다.
엘리베이터는 동당 6대로, 지하부터 꼭대기층까지 운행하는 초고속 4대에 화물용 1대, 지하~1층 연결용 1대가 더해져 초고층임에도 대기 시간이 짧다.
단지 내부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탁구장, 독서실, 북카페, 실내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이 갖춰져 있다.
관리
연식이 쌓이며 관리 이슈도 일부 보고된다.
여름철 지하주차장 누수가 대표적이고, 외부인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차단기 위치 탓에 정체가 생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다만 지하주차장 보수·도색을 새로 마쳐 깨끗해졌다는 후기도 함께 나온다.
3. 교육 환경[편집]
학군은 솔밭초등학교와 솔밭중학교로 배정된다.
솔밭중은 청주에서 손꼽히는 학교로 자리 잡았고, "솔밭초·솔밭중 두 곳을 꼽는 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말이 통용될 만큼 학부모 신뢰가 두텁다.
단지를 끼고 형성된 학원가는 한 층에 여러 학원이 모여 있어 동선이 짧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픽업하고 간식을 챙긴 뒤 지하주차장까지 데려다주는 운영 방식이 자리 잡아, 자녀 교육 환경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한 층에 학원이 정말 많이 모여 있어서, 맞벌이로 키우는 입장에선 이만한 시스템이 없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4. 경쟁 단지와 비교[편집]
청주 안에서 직접적인 대안으로는 같은 대농지구의 두산위브지웰시티2차가 꼽힌다.
1차가 대형 평형과 자연림에 가까운 조경, 백화점 직결을 앞세운다면, 2차는 비교적 정돈된 도시형 조경과 중소형 평형 비중이 특징이다.
2차 33평에서 살다 더 넓은 집을 찾아 1차 49·59평으로 옮겨 오는 흐름이 자주 관찰된다.
| 단지 | 세대수 | 위치 | 특징 |
|---|---|---|---|
| 신영지웰시티1차 | 2,164세대 | 복대동 대농지구 | 대형 평형·자연림 조경·백화점 직결 |
| 두산위브지웰시티2차 | 1,956세대 | 복대동 대농지구 | 도시형 조경·중소형 비중·동일 생활권 |
5. 변천사[편집]
여담[편집]
비하인드
워낙 높이가 높아 복대동은 물론 봉명동 등 인근에서도 멀리 보이는 까닭에, 청주 서북부에서 길을 찾을 때 지웰시티를 이정표 삼는다는 이야기가 주민들 사이에 정착했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설비가 충북에서 손꼽힐 만큼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을 받는다.
카더라
청주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를 물으면 열에 아홉이 지웰시티1차를 꼽는다는 말이 오래도록 따라다닌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과 사업가 비중이 높다는 인식도 함께 회자되는데, 이는 대형 평형 위주 구성과 도심 인프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단지가 드라마 촬영 무대로 쓰인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지만, 촬영은 거주와는 별개의 일이다.
주민 평가[편집]
장점으로는 단연 입지가 첫손에 꼽힌다. 백화점·쇼핑몰·영화관·학원·병원이 모두 도보권이라 차가 거의 필요 없고, 조경과 산책 환경, 넉넉한 주차, 빠른 엘리베이터, 라멘조 구조의 낮은 층간소음까지 두루 만족도가 높다.
"감옥입니다, 감옥. 죄다 걸어서 해결되고 집도 넓으니 도무지 나갈 수가 없네요.", 입주민 한줄평
단점으로는 연식에서 비롯된 부분이 거론된다. 여름철 지하주차장 누수, 출퇴근 시간 외부 차량 정체, 일부 세대의 인테리어 취향 문제 등이다. 도심 한복판이라 조용하고 한적한 환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번화함이 부담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토론[편집]
Q. 10년이 넘은 단지인데 신축 대비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A. 자재와 설비의 기본기가 탄탄해 큰 불편은 적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동당 엘리베이터 6대와 5m가 넘는 지하주차장 층고, 호텔식 로비처럼 요즘 신축에서 오히려 보기 어려운 사양이 적지 않습니다.
도배와 욕실 정도만 손봐도 새집 같다는 평이 일반적이며, 연식보다 입지와 관리 상태를 더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께 잘 맞습니다.
Q. 자녀 교육 환경은 어떤가요?
A. 솔밭초와 솔밭중으로 배정되고 단지를 끼고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청주에서 교육 환경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학교와 학원, 병원이 모두 도보권이라 맞벌이 가정의 동선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다만 솔밭초는 학급당 인원이 많은 편이라는 점은 미리 고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