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동에 아파트라는 것이 처음 들어선 해가 1994년이고, 그 첫 번째 단지가 바로 이곳이다.

지금은 우미린·e편한세상 같은 신축이 옥계 일대를 둘러싸고 있지만, 30년 전 이 동네에서 아파트 창문으로 운동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집은 여기밖에 없었다.

주민들이 스스로를 "옥계동 1호 아파트" 라 부르는 이유다.

정체성은 명확하다.

뒤로는 산, 앞으로는 넓은 운동장, 그리고 큰 대로가 지나가지 않아 소음원이 거의 없는 자리.

24평 단일 평형 730세대라는 구성 덕에 주민 구성도 단순하고, 그래서 후기 대부분이 "조용하다"는 말로 시작한다.

구미4공단과 산동으로 출퇴근하는 1~2인 가구가 유독 많이 흘러드는 단지이기도 하다.

반전은 정직하게 붙는다.

세대당 주차 0.82대의 밤 시간대 이중주차, 창 없는 복도식의 우풍, 지하주차장에서 동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는 구축 특유의 동선, 그리고 단지 바로 앞 버스 회차장이 새벽부터 내는 소리.

8개 동, 최고 15층, 용적률 219% 라는 숫자는 이 단지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설명한다.

730세대
8개동
1994년
옥계 1호
24평
단일 평형
0.82대
세대당 주차

1. 입지와 단지 환경 — 큰길이 비켜 간 자리[편집]

주소는 구미시 흥안로 63. 흥안로는 옥계동의 옛 아파트 단지들을 꿰는 안쪽 도로이고, 진출입이 옥계2공단로 쪽으로만 열려 있어 통과 차량이 아예 없다.

단지가 "구석에 있다"는 말과 "정말 조용하다"는 말이 동시에 나오는 구조적 이유가 여기 있다.

가장 큰 실용적 강점은 직주근접이다.

구미4공단이 사실상 담장 밖 생활권이고, 산동 방향 근무지로도 출퇴근 거리가 짧다.

반대로 공단동 쪽 직장을 두고 전세를 알아보는 문의도 후기에 꾸준히 올라온다.

대중교통은 양면적이다.

옥계동을 지나는 시내버스가 4공단입구 정류장을 거의 모두 경유하고, 무엇보다 버스 종착지가 단지 코앞이라 앉아서 출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으로 꼽힌다.

다만 노선 자체가 다양하지 않아 원평·구미역 방향 시내로 나갈 때는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전세가 저렴하고 버스종착역이라 타고나가기 편함. 앞에 운동장있어서 산책하기 좋음.", 입주민 한줄평

그 종착지는 동전의 양면이기도 하다.

회차장이 단지 정면에 붙어 있어 새벽 시간대 소음을 호소하는 후기가 있고, 특히 교대근무자에게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

"복도식 아파트의 단점인 소음. 버스 회차장이 바로 앞이라 새벽부터 시끄러움.", 입주민 한줄평

상권 평가는 갈린다.

마트가 단지 코앞이고 앞쪽 상가에 생활 업종이 웬만큼 모여 있다는 쪽과, 편의점이 멀고 인프라가 모자란다는 쪽이 팽팽하다.

정리하면 장바구니 생활은 되지만 20대 1인 가구가 기대하는 심야 상권은 아니라는 뜻이다.

자연·조경

이 단지의 진짜 자산은 조경 설계가 아니라 지형이다.

단지 뒤편이 곧바로 산이라 둘레길·트레킹 코스로 이어지고, 앞쪽에는 넓은 운동장이 펼쳐진다.

산책과 운동 동선이 단지 문밖에서 완결되는 구조다.

공기와 정적에 대한 만족도는 후기에서 거의 이견이 없다.

큰 대로가 없다는 입지 조건이 여기서 그대로 체감으로 돌아온다.

"뒷에 산이있어 공기좋고 트래킹 산책하기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주변에 아파트세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큰대로가 없어서 주변이 정말 조용하고 가까이 산 둘레길도있고, 넓은 운동장도 바로옆에 있어서 정말 살기 좋은것같아요.", 입주민 한줄평

거리뷰 — 동우대백

2. 세대 구성과 시설 — 24평 단일, 복도식의 정직함[편집]

세대 구성과 집

평형은 24평 하나로 통일돼 있다.

대형 평형이 섞이지 않은 만큼 단지 내 위계가 없고, 1~2인 가구와 신혼·사회 초년생이 주력이라는 성격이 뚜렷하다.

구조는 복도식이고, 복도에 창이 없다.

그래서 중문 설치가 사실상 필수 옵션으로 통한다.

반대로 가쪽 라인은 새시를 달아 공간을 확장해 쓰는 집이 많아, 같은 24평이라도 체감 면적 차이가 크다.

"복도식이지만 가쪽라인은 샷시달아둬서 공간활용이좋다.", 입주민 한줄평

동별로는 101동이 선호 라인으로 언급된다.

복도 쪽이 탁 트여 있고 운동장이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나온다는 이유다.

"101동은 복도쪽이 탁 트여 있고 운동장이 내려다보여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향은 후하다.

정남향 세대에서 채광과 환기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뚜렷하다.

대신 구축의 정직한 약점도 함께 온다.

겨울 우풍은 외기를 제대로 막지 않으면 확실히 체감되고, 오래 비워 둔 뒤 나오는 녹물은 물을 흘려보내면 회복되는 수준이라는 후기가 많다.

구조상 아쉬움으로는 거실과 주방 사이 활용도 낮은 공간이 꼽힌다.

주방을 잘 쓰지 않는 가구에게는 그만큼 손실로 느껴진다는 지적이다.

층간소음은 평가가 정확히 갈린다.

"소음을 거의 못 들었다"는 후기와 "심하다"는 후기가 함께 존재하고, 다수 후기는 위아래 이웃 사정에 좌우된다는 쪽에 가깝다.

다만 복도식·구축 공통 문제로 인근 세대 리모델링 공사 때 벽 전체가 울린다는 증언은 여러 번 반복된다.

주차

가장 오래된 불만 항목이다.

총 600면, 세대당 0.82대. 낮에는 여유가 있어도 밤 늦게 귀가하면 이중주차가 기본값이라는 보고가 수년째 이어진다.

"단지 내부 주차가 불편합니다. 저녁 늦은시간 이중주차 필수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다만 체감 온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떻게든 자리는 만든다"는 쪽부터 "주차난이 심해 잠깐 살기 좋은 곳"이라는 냉정한 평까지 폭이 넓고, 최근 후기 중에는 주차가 편하다는 반대 평가도 나온다.

차량 한 대 가구라면 감당 가능, 두 대 이상이면 각오가 필요한 수준으로 정리된다.

또 하나.

지하주차장에서 각 동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 비 오는 날과 장바구니를 들었을 때 체감이 크고, 일부 동은 계단을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동선이라 유아차·캐리어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붙는다.

커뮤니티·상가

커뮤니티는 기대할 대상이 아니다.

헬스장·독서실 같은 시설이 사실상 없는 1990년대 초 설계 그대로다.

대신 그 역할을 단지 앞 운동장과 뒷산 둘레길이 대신한다.

단지 앞 상가는 규모보다 구성이 알차다는 평이다.

마트가 코앞이라 기본 장보기는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조용하니 살기 좋고 앞에 상가가 은근히 있을꺼 다 있음.",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난방은 개별난방이라 사용량 조절이 자유롭다.

난방을 세게 돌리면 겨울에도 충분히 더워지지만 그만큼 가스비로 돌아온다는 후기가 있다.

시설 개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력은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다.

구축의 핵심 불안 요소를 정리한 투자라 만족도가 높게 언급된다.

"엘리베이트가 새걸로 교체된지 얼마안되 좋은거 같음.", 입주민 한줄평

전반적인 관리 기조는 화려한 리뉴얼보다 필수 설비를 하나씩 갈아 끼우는 방식에 가깝다.

노후 단지 특성상 개별 세대 리모델링이 활발해, 같은 동에서도 집 컨디션 차이가 크다.

3. 교육 환경 — 초·중은 단단하고, 고교는 노선이 관문[편집]

옥계 생활권의 교육 여건은 구미 안에서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한다.

인근 옥계초등학교는 지역 상위권으로 평가되고, 진학 중학교로는 옥계중학교옥계동부중학교가 연결된다.

중학교 단계에서는 학교별 편차가 뚜렷하다.

옥계동부중학교가 경북 상위권으로 꼽히며 외고·과학고·자사고 진학 실적도 나오는 학교이고, 해마루중학교도 상위권에 속한다.

반면 옥계중학교는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잡힌다.

옥계동부중은 옥계동부초 출신이 주력이고 옥계초·양포초에서도 배정되는 구조라, 어느 중학교로 가느냐가 학부모 관심의 핵심이 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이 단지가 안는 부담은 학교가 아니라 교통이다.

시내로 나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통학 반경이 넓어지는 시점부터 불편이 커진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사회 초년생 살기 괜찮았구요 버스노선이 별로여서 시내나가기나 고등학교 진학시 힘들었어요.", 입주민 한줄평

정리하면 초·중등 시기에는 무리 없이 버티지만, 고교 진학 즈음 통학 편의를 이유로 생활권을 옮기는 흐름이 보인다는 평이 있다.

학원가 역시 옥계 안쪽에 대형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기보다 시내 상권 쪽 의존도가 있는 구조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옥계 구축 3파전과 두 개의 대안[편집]

비교 항목동우대백부영2차옥계대동한마음타운동양한신원호점보타운
생활권옥계동 흥안로 안쪽옥계동옥계동송정동(원도심)고아읍(낙동강 서편)
세대 규모730세대723세대690세대800세대810세대
구미4공단·산동 출퇴근도보권 수준옥계 생활권옥계 생활권시내 통과 필요강 건너 이동
시내·구미역 접근성노선 제한적옥계 공통옥계 공통원도심 직결읍 지역
뒷산·운동장 인접산·운동장 동시 인접옥계 평지옥계 평지도심형읍 외곽형
버스 기점 이점종착지 코앞, 착석 출발경유 정류장경유 정류장노선 다양노선 제한적
통과 차량 소음대로 없음옥계 내부옥계 내부원도심 간선 인접읍 간선 인접
평형 구성24평 단일소형 중심중소형 중심중소형 중심중소형 중심

vs 부영2차 — 같은 옥계, 세대수도 비슷한 최근접 대안

세대 규모가 723세대로 거의 같고 같은 옥계동이라 생활 인프라를 공유한다.

사실상 조건이 겹치는 만큼 갈림길은 단지 자체 조건이다.

뒷산·운동장 인접과 버스 종착지 이점은 이쪽의 확실한 차별점이고, 반대로 주차와 복도식 구조가 부담이라면 대안을 볼 이유가 된다.

vs 옥계대동한마음타운 — 690세대, 옥계 구축 3파전의 나머지 한 축

690세대로 규모가 조금 작고, 역시 옥계동 생활권을 함께 쓴다.

옥계 안에서 구축 소형·중소형을 고르는 수요라면 이 세 단지가 늘 함께 비교 대상에 오른다.

이 단지의 무기는 정남향 채광과 운동장 조망이 나오는 라인, 그리고 담장 밖에서 완결되는 산책 동선이다.

vs 동양한신 — 800세대, 시내 접근성을 살 것인가

송정동 원도심 쪽에 자리한 800세대 단지다.

시내·구미역 방향 이동과 노선 다양성에서는 이쪽이 유리하고, 고교 통학이나 시내 활동 빈도가 높은 가구라면 실제로 체감 차이가 크다.

대신 구미4공단·산동 출퇴근과 정적함은 동우대백 쪽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

vs 원호점보타운 — 810세대, 강 건너의 저가 대안

고아읍 쪽 810세대 단지로, 낙동강 서편이라 생활권이 아예 갈린다.

4공단 통근을 전제로 하면 이동 부담이 붙는 반면, 조용함과 여유로운 주거 밀도를 우선한다면 후보가 된다.

옥계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통근 거리를 줄이려는 실수요에는 이 단지가 더 맞는다.

5. 변천사와 주변 개발 — 옥계 1호 아파트의 30년[편집]

옥계동은 원래 농촌 마을이었고, 택지와 공단 부지로 편입되면서 아파트 동네로 바뀌었다.

그 첫 삽이 이 단지였고, 이후 부영·대우·대백타운 계열이 차례로 들어서며 지금의 옥계 아파트 벨트가 완성됐다.

추진 경과

1994. 06
사용승인. 옥계동 최초의 아파트 단지로 입주 시작(8개 동, 730세대).
2000~2010년대
단지 주변 옥계 택지에 아파트가 연달아 들어서며 장기간 공사 소음을 겪음. 주변 신축 입주는 마무리된 상태.
2021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완료.
2020년대~
재건축 가능성 문의가 주민 사이에서 이어지는 . 확정된 정비사업 계획은 없음.

주변 개발과 설비 교체는 끝났고, 재건축은 주민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용적률 219%·건폐율 22%, 최고 15층이라는 조건은 사업성 확보가 쉽지 않은 구간이라, 재건축을 기대하고 들어오는 접근과는 거리가 있다.

주변 공사를 견뎌 낸 기억은 장기 거주자의 공통 서사다.

"옥계동 1호 아파트라 살면서 주변 아파트 다 올라올때까지 참 긴 공사들을 견뎌야 했어요.", 입주민 한줄평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새벽 버스 소리: 회차장이 정면에 있어 이른 시간부터 소리가 난다. 예민한 교대근무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 리모델링 공사 진동: 같은 층보다 인근 라인 공사가 더 시끄럽고, 벽 전체가 울린다는 증언이 여러 번 나온다.
  • 엘리베이터 앞 계단: 지하에서 동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고 계단을 올라 엘리베이터를 타는 동선이 있다.
  • 오래 비운 뒤 녹물: 배관을 오래 쓰지 않으면 첫 물이 탁하다. 흘려보내면 회복되지만 첫 경험은 당황스럽다.
  • 심야 상권 부재: 편의점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있어, 심야 활동이 많은 1인 가구에겐 아쉽다.

꿀팁

  • 중문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 창 없는 복도식이라 중문 유무가 겨울 체감 온도를 가른다.
  • 가쪽 라인 + 새시: 확장 새시가 시공된 가쪽 라인이 실사용 면적에서 유리하다. 같은 24평이라도 매물별로 확인할 값어치가 있다.
  • 101동 운동장 조망: 복도 쪽이 트여 운동장이 내려다보이는 라인이 선호된다.
  • 정남향을 노려라: 채광·환기 만족도가 가장 높게 언급되는 조건이다.
  • 에어컨은 설치하고 들어가라: 여름을 선풍기로 버텨 보려다 후회했다는 후기가 있다.
  • 차는 한 대로: 밤 귀가 시간대 주차 사정을 감안하면 한 대 가구가 편하다.

카더라 · 분위기

  • 주민 다수가 4공단·산동 근무자여서 평일 낮 단지가 유독 한적하다. "반 히키코모리로 지내기 좋다" 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의 정적함이다.
  • 전세 물건이 저렴해 사회 초년생과 1인 가구의 첫 집으로 자주 선택되는 흐름이 있다. 실제 수요가 붙으면서 전세 조건이 올라갔다는 증언도 있다(미확인).
  • 오래 살아 정이 들었다는 후기가 반복되는 단지다. 시설 노후를 인정하면서도 "가성비" 로 결론을 내리는 톤이 지배적이다.
  • 세대 대부분이 소형 단일 평형이라 이웃 구성이 비슷하고, 그래서 분쟁 서사보다 조용함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산동에서 근무하는 싱글입니다. 혼자 거주하기에 출퇴근 거리도 좋고 저렴하고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정적함: 대로가 비켜 간 안쪽 입지라 통과 차량 소음이 거의 없다.
  • 산과 운동장 동시 인접: 뒷산 둘레길과 앞 운동장으로 산책·운동 동선이 문밖에서 끝난다.
  • 버스 종착지 코앞: 앉아서 출발할 수 있어 출퇴근 체감이 좋다.
  • 직주근접: 구미4공단·산동 근무자에게는 통근 시간이 짧다.
  • 정남향 채광과 환기: 남향 라인 만족도가 뚜렷하다.
  • 엘리베이터 교체 완료: 구축의 가장 큰 불안 요소를 정리했다.
  • 가성비: 노후를 감수하는 대신 주거비 부담이 낮다는 평가가 일관된다.

단점·유의점

  • 주차 0.82대: 밤 늦은 시간 이중주차가 사실상 기본이다.
  • 창 없는 복도식: 겨울 우풍과 복도 소음에 취약하고 중문이 필수다.
  • 새벽 버스 회차 소음: 교대근무자·수면 예민형에게는 결정적 변수다.
  • 커뮤니티 부재: 단지 내 편의 시설을 기대할 수 없다.
  • 지하-동 미연결 동선: 비 오는 날과 짐이 많을 때 불편하다.
  • 시내 방향 노선 제한: 고교 통학과 시내 활동에는 시간이 든다.
  • 구조상 사공간: 거실과 주방 사이 활용도 낮은 공간이 있다.

토론[편집]

Q. 첫 자가나 첫 전세로 이 단지를 골라도 괜찮을까요?

A. 1~2인 가구, 특히 구미4공단이나 산동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주거비 부담이 낮고 단지가 조용하며 버스 종착지가 코앞이라 통근 체감이 좋습니다.

다만 24평 단일 평형에 복도식이라는 조건은 바뀌지 않으니, 중문 설치 여부와 새시 확장 여부를 매물별로 꼭 확인하시고, 차량이 두 대 이상이면 밤 시간대 주차 사정을 먼저 직접 보시길 권합니다.

Q. 재건축을 기대하고 진입해도 될까요?

A. 권하기 어렵습니다.

용적률 219%에 최고 15층 구성이라 사업성을 확보하기 쉬운 조건이 아니고, 현재 확정된 정비사업 계획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재건축 기대값을 빼고 실거주 조건만으로 판단하시는 편이 안전하며, 그 기준에서는 정적함과 산·운동장 접근성, 낮은 주거비라는 강점이 충분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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