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 실거래가
23평(55㎡) 기준 최근 실거래는 1억 5,000만(2026.7, 14층), 매매 시세 1억 5,000만 · 전세 1억 500만(1년 전 대비 +7.1%). 최근 10년 최고가는 2021.11 1억 8,500만(7층).
23평(55㎡)28평(71㎡)31평(80㎡)● 실거래 — 시세(KB)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KB시세 (2026.8 기준) — 리치고에서 전 거래 내역 보기 ↗차가 없으면 빵 하나 사기도 애매하지만, 차에 오르는 순간 서울이 지척인 아파트가 있다.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자리한 대방노블랜드1차는 2002년 입주한 9개 동 672세대의 나홀로 단지로, 대방건설이 포천 땅에 처음 올린 아파트라는 이력을 갖고 있다.
정체성은 명확하다.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광역버스가 3100·3500번을 앞세워 수락산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시켜 주고, 2017년 개통한 소흘IC가 코앞에 붙어 있어 자차 서울 진입도 시원하다.
주민들이 단지의 첫째 장점으로 늘 교통을 꼽는 이유다.
반전은 담장 밖 생활 인프라다.
위치가 이동교리 쪽이라 정작 소흘읍의 중심 상권인 송우리와는 살짝 떨어져 있고, 초·중·고교마저 걸어가기엔 멀다.
그래서 이 단지의 공식 좌우명은 사실상 "차 있으면 살기 괜찮은 곳"이다.
한적함과 조용함을 얻는 대신 도보 생활을 내려놓는, 취향이 분명하게 갈리는 단지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차로는 사통팔달, 걸어서는 애매한[편집]
담장 밖 이야기는 교통에서 시작해 교통으로 끝난다.
단지 앞 도로변에 버스정류장이 바로 붙어 있어 광역버스 접근성이 좋고, 3100·3500번을 타면 수락산역에서 서울 7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의정부·양주·동두천 방면 이동도 무난해 "사통팔달"이라는 표현이 후기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소흘IC가 인접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구간)로 곧장 올라탈 수 있다는 점이 자차족에게는 결정적이다.
여러 주민이 "소흘IC 코앞이라 교통 괜찮은 편"이라고 입을 모은다.
"말해줄게요. 버스 교통편 별 넷, 의정부 양주 포천 서울 나가기 양호.", 입주민 한줄평
상권은 송우리에 기대는 구조다.
버스로 5~10분이면 송우리 상권에 닿고, 주변으로 아울렛 매장이 즐비해 의류·아웃도어 쇼핑이 편하다는 평이 많다.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까지 자차로 접근하기 좋다는 후기도 꾸준하다.
다만 이 모든 편의가 "차로 나가야 누릴 수 있는" 것들이라는 게 함정이다.
최근에는 옥정신도시 인프라를 끌어다 쓰는 흐름도 뚜렷하다.
단지 옆 터널만 지나면 양주 옥정이라, 병원·마트·헬스장·공원을 옥정 쪽에서 해결한다는 주민이 늘고 있다.
"바로 옆 터널만 지나면 옥정이라 옥정 인프라 누리기 좋습니다. 병원, 마트, 헬스장, 공원 전부 옥정으로 다니네요.", 입주민 한줄평
자연·조경 — 조용함이 곧 상품
이 단지에서 반복적으로 칭찬받는 무형의 장점은 정적(靜寂)이다.
대로변에 있으면서도 단지 안쪽은 한적하고 조용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다.
"시끄러운 곳에서 살다 온 사람에겐 장점", "한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게도 우호적이다.
단지 뒤쪽으로 넓은 애견카페 겸 놀이터가 있어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파트 주위가 대체로 조용하여, 시끄러운 곳에서 살다 오신 분들에겐 장점.",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실평수로 승부하는 20년 차 단지[편집]
세대 구성과 집
23·28·31평형으로 구성된 중소형 위주 단지이며, 대표 평형은 23평이다. 눈길을 끄는 건 체감 면적이다. 같은 평수 대비 실평수가 넓게 빠졌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 조용하고 쾌적하다는 만족도와 맞물려, 장기 거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중교통 편리하고 실평수가 타 아파트에 비해 넓어서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개별난방 방식이며 2002년 입주한 구축인 만큼 연식은 감안해야 한다. 다만 관리 상태에 대해서는 뒤에서 보듯 후한 평가가 많다.
주차
총 679면, 세대당 1.01대로 구축치고는 주차 여건이 나쁘지 않다.
"주차 넉넉하다", "주차장이 좋다"는 최근 후기가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저녁 시간대 이중주차는 여느 단지처럼 존재하고, 특히 눈·비가 올 때 좁은 통로에서 이중주차가 얽히면 불편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이 단지의 숨은 자랑거리는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인근 구축들과 달리, 비나 눈이 와도 젖지 않고 집까지 올라갈 수 있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어 비나 눈이 올 때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커뮤니티·상가
단지 앞 상가는 슈퍼마켓·편의점·세탁소·밥집 정도가 갖춰진 실속형 구성이다.
근처 상가에 농협은행이 있어 은행 업무가 편하고, 약국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빵집이 없다는 것이 오래도록 회자되는 아쉬움이다.
생활 편의 시설이 단지 앞에서 다 해결되진 않는 만큼, 상권은 앞서 본 대로 송우리·옥정으로 나가 채우는 구조다.
관리와 운영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 된다는 평가가 이 단지 관리의 핵심 키워드다.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 현대화에도 나서고 있다는 후기가 있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고 있어요. 연식에 비해 관리 잘함.", 입주민 한줄평
물론 개선 요구도 있다.
외벽 페인트칠을 오래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대표적으로, 10년 넘게 거주한 주민이 재도장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3. 교육 환경 — 이 단지의 확실한 약점[편집]
교육은 이 단지에서 가장 솔직하게 인정하는 약점이다.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서 벗어나 있어 통학에 자차나 셔틀이 사실상 필수다.
"애들 학교가 멀어서 아쉽다"는 후기가 장점 나열 중간중간에 빠지지 않고 끼어든다.
현실적인 해법은 셔틀이다.
학부모들은 축석초등학교를 대안으로 언급하는데, 학생 수가 적어 교사의 밀착 지도가 기대되고 무엇보다 셔틀버스로 등하교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든다.
중·고등학교는 의정부 방면 진출이 가능하다는 후기도 보인다.
"축석초등학교로 보내면 셔틀 이용해서 모시러 오고, 중·고교는 의정부로 진출 가능.", 입주민 한줄평
정리하면, 어린 자녀를 셔틀로 감당할 수 있는 시기까지는 조용한 환경이 오히려 강점이지만, 본격적인 입시 학군을 따진다면 통학 동선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편이다.
학원가 역시 단지 도보권보다는 송우리·의정부 생활권을 이용해야 한다.
4. 경쟁 단지와 비교 — 같은 포천, 다른 생활권[편집]
포천 안에서 비슷한 세대 규모로 견줄 만한 단지로는 포천윤중후레쉬빌이 있다.
같은 시(市)이지만 생활권이 갈리는 만큼 성격 차이가 뚜렷하다.
vs 포천윤중후레쉬빌 — 서울로 나가느냐, 더 깊이 들어가느냐
두 단지의 결정적 차이는 서울 지향성이다.
대방노블랜드1차는 포천 남부 소흘읍에 있어 광역버스와 소흘IC를 통해 서울·의정부 출퇴근을 감당할 수 있고, 양주 옥정 인프라까지 곁다리로 누린다.
반면 포천 북부 신북면의 윤중후레쉬빌은 서울과의 거리가 한층 멀어 더 전원적이고 한적한 정주 환경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 통근이 잦다면 대방노블랜드1차의 손을, 포천 시내 생활에 뿌리내릴 계획이라면 북부 단지를 고려하게 되는 구도다.
5. 변천사 · 주변 개발 — 고속도로가 바꿔놓은 좌표[편집]
이 단지는 재건축과는 거리가 먼 2002년생 구축이지만, 주변 교통 개발이 입지 가치를 끌어올린 사례다.
대방건설이 포천에 처음 세운 아파트로 출발한 뒤, 15년 만에 코앞에 고속도로 나들목이 뚫리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 단계 올라섰다.
2002. 11
대방노블랜드1차 입주. 대방건설의 포천 최초 아파트.
2017. 06
인접 소흘IC 개통(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자차 서울 접근성 개선.
현재
양주 옥정신도시 인프라 확장으로 인접 생활권 활용 진행 중.
고속도로 나들목은 이미 개통돼 자리를 잡았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변수는 바로 옆 옥정신도시의 성장이다.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둔 옥정의 병원·상업·공원 인프라가 확충될수록, 상권이 부족한 이 단지의 생활 편의가 반사이익을 얻는 구조다.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빵집 하나가 아쉽다: 단지 앞 상가에 슈퍼·편의점·세탁소·밥집은 있지만 빵집이 없어 오래도록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 외벽 재도장 숙제: 외벽 페인트칠을 오래 미뤄 왔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장기 거주 주민이 재도장을 강하게 요청할 정도.
- 층간소음 편차: 조용한 단지라는 평이 많지만, 위아래 이웃에 따라 층간소음이 심하게 느껴진다는 상반된 후기도 있다.
- 도보 생활 사실상 불가: 주변 인프라가 부족해 도보 생활은 어렵고 자차가 필수라는 점을 실거주자들이 가장 먼저 꼽는다.
꿀팁
- 서울행 최적 루트: 3100·3500번 광역버스로 수락산역에서 7호선 환승이 막히지 않고 가장 빠른 동선이라는 게 통근족의 정설이다.
- 옥정 인프라 활용: 병원·헬스장·대형마트·공원은 옆 동네 옥정으로 다니면 편하다. 터널 하나면 닿는다.
- 눈·비 오는 날: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갈 수 있어 우천 시 짐 옮기기가 수월하다.
- 인근 약국 이용 주의: 급할 때만 이용하라는 주민 조언이 있으니, 여유가 있으면 송우리 쪽 약국을 쓰는 편이 낫다는 이야기가 돈다.
카더라 · 분위기
가족 단위와 연령대가 있는 주민이 많아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라는 평가가 많다.
"가족 단위, 나이 드신 분들 위주라 불편함이 없다"는 후기가 이를 대변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에도 우호적이어서, 단지 뒤편 애견 놀이터가 소소한 명소로 통한다.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넓고 쾌적하네요.", 입주민 한줄평
7. 주민 평가[편집]
장점
- 광역버스 접근성: 단지 앞 정류장에서 3100·3500번으로 서울·의정부·양주 이동이 편리하다.
- 소흘IC 인접: 세종포천고속도로 나들목이 코앞이라 자차 서울 진입이 빠르다.
- 넓은 실평수: 같은 평형 대비 체감 면적이 넓다는 평가가 많다.
- 조용하고 한적함: 단지 안쪽이 정적이라 정주 만족도가 높다.
- 지하 엘리베이터 직결: 우천·강설 시 젖지 않고 집까지 이동 가능.
- 연식 대비 관리: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 관리가 준수하다는 평.
단점 · 유의점
- 자차 필수: 도보 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해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
- 학교가 멀다: 초·중·고 통학에 셔틀·자차가 필요하다.
- 상권 부족: 단지 앞 상가가 단출하고 빵집 등 일부 업종이 없다.
- 외벽 노후: 재도장 등 외관 관리 요구가 누적돼 있다.
- 층간소음 편차: 이웃에 따라 소음 체감이 크게 갈린다.
Q. 차가 없어도 살 만한 단지인가요?
A. 솔직히 자차가 없으면 불편함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단지 앞 광역버스로 서울·의정부 통근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장보기·병원·학원 같은 일상 생활 인프라 상당수가 송우리나 옥정으로 나가야 해결되는 구조입니다.
도보권 상권이 슈퍼·편의점 수준이라, 운전이 어려운 가구라면 옆 옥정 생활권 단지도 함께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Q. 아이 키우기에는 어떤가요?
A. 조용하고 한적한 환경 자체는 육아에 우호적이지만,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을 벗어나 통학에 셔틀이나 자차가 필요하다는 점은 미리 감안하셔야 합니다.
어린 자녀를 셔틀로 등하교시킬 수 있는 시기까지는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본격적인 입시 학군을 중시한다면 통학 동선이 부담이 될 수 있어 실거주 전 통학 루트를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