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동의 터줏대감 경남 아파트. 한때 1986년 준공된 1475세대 대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했으나, 이제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라는 새 이름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대전 서남부권 재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 단지는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채 1881세대에 달하는 거대한 신축 단지로 거듭나며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과거 경남 아파트는 배재대학교를 품은 숲세권 대단지로, 대학가 특유의 활기와 저렴한 물가를 누리면서도 도솔산과 월평공원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주차 지옥'이라는 악명 높은 단점과 오래된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재개발을 통해 DL이앤씨와 한화건설의 합작품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로 재탄생하면서 이 단지는 과거의 장점은 계승하고 단점은 개선하려는 노력을 담았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라는 두 개의 '도마역'(예정)을 품게 될 이곳은 새로운 교통 허브이자, 대규모 신도시급 주거타운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1. 입지와 단지 환경 — 숲과 대학, 그리고 미래 교통망[편집]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전 서구 도마동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KTX 서대전역이 인근에 위치하여 대전 시내는 물론 광역 이동까지 편리하다.
특히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이미 착공에 들어간 충청권 광역철도의 도마역(가칭)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중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하게 한다.
계백로, 도마네거리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배재대학교가 위치해 싱그러운 활기를 더한다.
과거 경남 아파트 시절부터 주민들은 배재대 운동장을 언제든 이용하며 운동하고, 캠퍼스 안팎의 상권을 누리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도솔산과 월평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유등천과 갑천 산책로도 가까워 여유로운 여가를 즐기기 좋다.
특히 지대가 높아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에어컨 없이도 쾌적하다는 평이 많았다.
"배재대의 싱그러움과 생기를 언제나 받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맛세권도 특장점이구요 돌아다닐때마다 내가 대학생이 된 느낌을 받게 해주는 고마운 아파트 입니다.", 입주민 한줄평
2. 세대 구성과 시설 — 새롭게 태어난 대단지의 면모[편집]
세대 구성과 집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총 1,881세대, 20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4층에 이르며, 전용면적 39㎡부터 84㎡까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설계되었다.
이는 과거 경남 아파트가 1475세대 규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더욱 확장된 규모다.
재개발 전 경남 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다.
특히 "34평형이 27평처럼 느껴지는 비효율적인 구조"나 "화장실이 하나"라는 점, 그리고 복도식 구조의 "옆집 소음에 취약"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경남 시공사가 "구조를 잘 빼기로 유명한 1위 기업"이었다는 평처럼, 튼튼한 시공과 좋은 통풍 덕분에 "곰팡이 하나 없는" 집 컨디션을 유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튼튼히 지었고 동간격 넓고 어떤 동이든 햇빛 잘 들어요.", 입주민 한줄평
주차
재개발 전 경남 아파트의 가장 큰 고질병은 바로 주차난이었다.
"밤 8-9시에 한번 와보세요.
안좋은 정도가 아닙니다"라는 주민의 표현처럼, 지하주차장이 없어 밤에는 이면주차가 만연하고 주차 지옥을 방불케 했다는 후기가 압도적이었다.
"정상적인 주차 기대 못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주차는 정말 지옥입니다..밤8-9시에 한번 와보세요.안좋은 정도가 아닙니다..", 입주민 한줄평
새롭게 태어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현대적인 주차 시스템을 갖추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주차 대수나 지하-동 연결 여부에 대한 정보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과거의 주차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었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커뮤니티·상가
'도마 e편안세상 포레나'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시설 목록은 확인되지 않으나, 인근 재개발 단지들에서 스카이브릿지,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계획하는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과거 경남 아파트는 배재대학교 인근의 상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었다.
"대학물가 저렴"하고 "먹을게 풍족"하다는 평처럼, 도마동 내에 형성된 상업 시설과 도마시장, 그리고 대형 슈퍼마켓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았다.
이러한 상권은 재개발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먹을게 풍족해요. 대학물가 저렴하구요 ㅎㅎ", 입주민 한줄평
관리와 운영
재개발 전 경남 아파트는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어진 느낌", "관리도 잘 되고 있고"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리비도 저렴하고" "공용도시가스+ 공용전기로 인해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덜 들어가서 만족"했다는 후기도 있었으나, 이는 단일 언급으로 최근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청소 및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아파트지만 관리는 잘 되어있는 편이고 동간 간격 넓고 남향이라 채광은 좋아요.", 입주민 한줄평
3. 교육 환경 — 초중고대 밀집, 학부모 안심 통학권[편집]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으로 도마초등학교, 도마중학교, 서대전여자고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초중고 도보권이라는 큰 장점을 가진다.
또한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 대전도마중, 대전변동중, 대전제일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교육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대신고는 자립형 사립고로 언급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는다.
"초중고 가까워서 아이들 학교 보내기도 괜찮음", 입주민 한줄평
단지 인근 도마동 내에는 대원학원(수학, 영어), 대전제일학원(수학, 전과목, 영어), 상록탑학원, 공터영어 도마센터 등 여러 보습 및 입시 학원들이 운영 중이다.
과거 경남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는 "학원가는 매우 부족해요"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현재는 도마동 자체 학원가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 주요 학원가인 둔산동 학원가까지의 접근성도 버스 노선이 잘 되어 있어 편리하다는 평이 많다.
4. 변천사 · 재건축/주변개발 — 대전 서남부권 재개발의 선두주자[편집]
'경남(211)' 아파트는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의 대규모 변화를 이끈 선두주자였다.
도마·변동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대전 서남부권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에 첫 단추를 꿰었다.
추진 경과
과거 도마실체육공원 조성 사업비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국·시비 지원을 통해 해결되며 사업이 가속화되었다.
현재 계획
현재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도마·변동 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결과물로, 총 1,881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4층에 이르는 20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DL이앤씨(e편한세상)와 한화건설(포레나)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주변 개발 호재
도마동 일대는 현재도 활발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4년 9월 착공하여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도마역(가칭), 도마네거리역(가칭), 도마·복수역(가칭) 등 여러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 도마역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11개 구역에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모든 구역이 완료되면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이 대규모 개발의 첫 입주 단지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 조성도 활발하다.
유등천이 흐르고 있으며, 여의도 공원의 17배 면적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 개발이 예정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5. 주민 평가 — '도마동에 대한 애정'이 만든 변화[편집]
장점
- 압도적인 숲세권: 재개발 전부터 도솔산, 월평공원이 인접해 공기가 맑고 산책하기 좋다는 평이 많았다. 유등천, 갑천 산책로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대학가 인프라: 배재대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저렴한 물가의 상권, 운동장, 도서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우수한 학군: 초중고 도보권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 사통팔달 교통: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이 도보권이며, KTX 서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특히 트램과 광역철도 도마역(예정)으로 미래 교통 허브로서의 기대감이 크다.
- 튼튼한 시공: 과거 경남 아파트 시절부터 경남 건설의 튼튼한 시공과 관리 덕분에 곰팡이 없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유지했다는 평이 많았다.
- 생활 편의시설: 도마시장과 대형 슈퍼마켓, 대학가 상권이 잘 발달해 있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단지 가까이에서 해결할 수 있다.
"도솔산 등산 좋고, 힐링이 됩니다. 둔산 가깝고 배재대 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요(도서관, 주차장, 축제, 행사 등). 살기 너무 좋습니다.", 입주민 한줄평
단점·유의점
- 주차난: 재개발 전 경남 아파트의 가장 큰 단점은 지하주차장 없는 주차 지옥이었다. 신축 단지에서는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나, 과거의 경험이 강렬하게 남아있다.
- 대학가 소음: 배재대학교 축제 기간이나 개강 시기에는 대학생들로 인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 층간소음: 과거 아파트의 경우 "아랫집 소리도 들릴 정도로 층간소음 심함", "오래된 집이라 층간소음은 어쩔 수 없지만"이라는 후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오래된 구조: 재개발 전 경남 아파트는 1986년 준공되어 노후화된 구조와 시설이 단점으로 꼽혔다. 현재는 신축으로 탈바꿈하여 이러한 단점은 해소되었다.
"주차가 매우 어려움", 입주민 한줄평
6. 여담 · 주민만 아는 이야기[편집]
주민만 아는 단점
- 좁은 보일러실: 과거 경남 아파트의 경우 보일러실 뒷베란다가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로 설치하기 어렵다는 구체적인 불편함이 언급되기도 했다.
꿀팁
- 배재대 활용: 배재대학교 운동장은 주민들에게 항상 개방되어 있어 운동하기 좋고,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활용하는 꿀팁이 공유되었다.
- 버스 노선: 대학가 덕분에 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잘 되어 있어 둔산동이나 갤러리아 백화점 등 주요 시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 115동의 조용함: 과거 경남 아파트의 115동은 "약간 외져서 조용한 게 장점"이라는 후기가 있었다.
카더라 · 분위기
- 도마동에 대한 애정: 주민들 사이에서는 "도마동 사는 사람들은 도마동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동네라는 표현처럼, 지역에 대한 강한 소속감과 긍정적인 인식이 엿보인다.
- 가성비 좋은 대학물가: 대학가 인근이라 물가가 저렴하여 "대학물가 최고"라는 평이 많았다.
토론[편집]
Q. 과거 경남 아파트의 가장 큰 문제였던 주차난은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에서 해결되었나요?
A. 과거 경남 아파트의 주차난은 주민들 사이에서 '주차 지옥'이라는 악명이 높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없어 이면주차가 만연했고, 늦은 밤 귀가 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재개발을 통해 신축된 단지인 만큼, 현대적인 주차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을 갖추어 과거의 주차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세대당 주차 대수 정보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배재대학교 인근 입지는 장점과 단점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까요?
A. 배재대학교 인근 입지는 분명한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대학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의 상권, 그리고 학교 운동장 및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힙니다.
특히 젊은 유동인구가 많아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배재대학교 축제 기간이나 개강 시기에 발생하는 소음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음은 일시적일 수 있으나, 민감한 분들이라면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전반적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하고 대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면 큰 장점이 될 것이며, 조용한 주거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소음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